옵티머스 G PRO 와 갤럭시 노트2 비교 결과 잡상

핸드폰 자체에 불만은 없었지만 위약3가 막 내 등을 떠미는 느낌이라;; 별수없이 의무 사용기간 채우자 마자 번호이동 해버렸다. 마침 펜도 써보고 싶었겠다 저렴하게 나온 갤럭시 노트2에 탑승. 그리고...

1.속도

엑시노스 4412 vs 스냅 600. 0.5~1세대 차이인데 생각보다 속도차이가 꽤 많이난다. 가벼운 동작 애니메이션이나 반응성... 이런거 하나하나가 전부 피부에 와닿을 정도로 차이가 난다. 예전에 갤2랑 아이폰4 나왔을때 정도 차이정도 나는거 같아서 아연 실색함.

예전에 친구꺼 출시 직후 갤노트2 써봤을땐 당시엔 이렇게 느리진 않았던것 같은데..;;; 이게 상대적으로 빠른 폰을 쓰다가 다운그레이드 해서 차이가 나는 건지 아니면 삼그레이드 특유의 빌빌현상인지;; 잘 모르겠다. 갤2하고 갤3썼을 때 업글 후 빌빌 댔던거 생각하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2.디스플레이
밝기가 처지지 않는 초고해상도 LCD vs 명암비 개쩌는 고해상도 아몰레드
둘다 특성이 명확해서 취향따라 고르면 될 것 같다.

좀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옵지프로의 디스플레이의 경우 의외로 영상에서 고해상도의 미려함을 느끼기는 어려웠고 (샘플 동영상은 쩔긴 했지만;;) 대신 텍스트에서는 다른 핸드폰에서 느끼기 힘든 미려한 글꼴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LG어플센터 가면 무료 글꼴을 많이 주는데, 예전 핸드폰 같으면 거지같이 보여서 절대 안썼을 '둥글고 예쁜척 하는' 그런 글꼴들이 아주 기가 막히게 잘 보인다. 디스플레이 중 텍스트 퀄리티는 여태까지 본 모든 기계중에 제일 나은 듯. 나중에 이정도의 면적당 화소수로 7-8인치 태블릿 나오면 전자책 많이 살듯.

반면 갤럭시 노트2는 리얼블랙의 종특 덕에 동영상에서는 옵지프로 보다 나은 것 같다. 화소수로 옵지프로에게 더블스코어로 밀리긴 하는데 문제는 이게 화면이 작다보니까 그 차이를 직접적으로 느끼기가 조금 어렵다. youtube같은 걸로는 당연히 전혀 차이를 느낄 수 없고, 내 눈이 막눈인지 시중에 떠도는 bluray rip파일 정도로도 잘 모르겠더라. 걍 아몰레드 블랙 짱.. 명암비 짱.. 이 생각밖에 안나고

3.와이파이
옵지프로 와이파이 감도 별로인건 다 알죠? -_-;; 베가r3도 예전에 쓰면서 와 와이파이 진짜 안잡히네 했는데 그거보다 더 안잡힘;; 와이파이 상에서 뭔가를 해보겠다... 이런 생각은 접는 게 좋다. 구매 직후 몇 번해봤는데 화딱지 나서 도저히 못해먹을 지경.

노트2 와이파이는 다른 기기들보다 잘 잡히는 편. 1080p 동영상 파일 네트워크로 땡겨서 보는 것도 별 문제 없음.

4.배터리
둘다 배터리 용량이 커서인지 사용시간 차이는 잘 체감은 안됐음


4.노트2, S펜
사실 노트2를 구입한 건 펜을 쓰기 위해서고, 기기 가격이건 중고가격이건 잘 안떨어지는 것도 펜-_- 때문인데.... 과연 펜 기능이양하게 구비되있긴 했다. 펜 관련 제스처도 엄청 다양하고... 쓰는 감각도 괜찮고... 여하간 좋다. 근데 막상 잘 안쓰게 됨-_-;; 펜 쓰려고 산건데...

일단은 펜을 의도한대로 사용하기가 어려운게, 여하간 종이가 아니라 유리에서 굴리는 거라 생각대로 펜이 움직여 주질 않는다. 화면이 작아서 메모지를 쓰는 감각으로 쓰자면, 글씨를 작게 써야하는데 이게 생각처럼은 절대로 안되는 거라... 글씨를 잘쓰면 줄이 어긋나고.. 줄이 맞으면 글씨가 병신되고... 딱 CF나오는 정도로 쓰기에 가장 좋다. 즉 사진 찍고 거기에 낙서하는 정도. 그리고, 패널에 직접 쓰는게 아니라 강화유리를 통해서 쓰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시야상의 왜곡이 발생한다.  또 노트1에 비하면 나아졌다지만, 노트2 역시 미세한 인풋랙이 존재해서, 막힘없이 쓰는 와중에도 마음 한 구석에 드는 어색함이란...

여하간 그런 이유들로 잘 안쓰게 됨. 그래서 필압 감지가 삼성 어플외에 잘 안되도 큰 불만은 없다. 어차피 자주쓰긴 힘들어-_-;;

5.삼성 전화어플은 병신입니다-_-;; 전화어플 들어가서 주소록 찍으면 주소록 어플이 따로 실행되는게 짜증남. 주소록 뜨는 애니메이션도 진짜 화딱지 나고..


*결론: 후회없는 다운그레이드지만 다음엔 이러지 말아야겠다. 끝.

웹 가독성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몇 년째 한글 웹가독성이 왜 이 모양인지 모르겠다. 대부분 페이지들은 가독성이 예전에 PC통신만도 못하니...

웹서핑을 요즘은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으로 해서 텍스트품질은 예전보다 훨씬 좋아져서 좀 편집이 이상해도 PC 모니터로 볼때보다는 훨씬 낫긴 한데 그래도아쉽다. 하긴 이 블로그도 신경쓰다 말았으니까 남탓할 처지가 못되긴 하다. 그래도 글을 읽는 것이 주가 되는 웹사이트, 혹은 어플리케이션은 좀 신경써주면좋겠다.

1.양쪽정렬 탑재
2.적절한 줄간격 (180%~200%)
3.적절한 라인 글자수 (띄어 쓰기 포함 40~45글자쯤? 이건 내가 좀 적은편인 것 같으니 50글자도 괜찮을 지도)
4.적절한 페이지 여백 (상하좌우 각10~12%쯤?)
5.적절한 자간 (-1포인트 쯤?)
6.적절한 문단 들여쓰기 (1~3글자쯤?)

근데 이거 다된 곳은 진짜 한군데도 못봄. 아니 다된 곳은 고사하고 3번까지만 맞춰줘도 대단히 뛰어난 가독성을 지닌 곳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어플리케이션은 더 심각해서 심지어 네이버 북, 티스토어북 이런 이북 프로그램도 가독성 맞추는 옵션별로 없는 거 보면 참 뭐랄까.... 그야말로 머나먼 쏭바강이다. 조아라 같은데 명색이 웹소설 사이트인데 아예 양쪽 정렬도 안되있고... 하긴 여기는 예전에 플래시로 개편할때부터 가독성 하나는 정말 최고^^

바하무트 : 배틀 오브 레전드 플레이 중 잡상

TCG를 표방하는 게임인데 사실 TCG게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걍 카드로 하는 일본식 RPG+배틀 게임 정도.

게임에서 과금의 핵심요소가 사행성이 강한 정도가 아니라 걍 현금 박치기 도박인데... 이건 뭐 이런류 게임이 다 그렇긴 하지만 메인 컨텐츠와 재미의 핵심요소가 나오는게 도박적 요소라니. 카드의 가치가 결국 돈 들어가는 데서 결정나는 만큼(..) 도박요소 없으면 질릴 게임이긴 하다. 돈들어가니까 못 끊는 거지.

이런 걸 게임이라고 디자인한 사람에 비하면 드래곤 플라이 같은 카톡게임들의 과금요소는 천사가 생각한 것과 다름 없으며, 언데드 슬레이어 게임 디자이너는 게임계의 예수와 다름 없다.(언데드 슬레이어에서 유일한 도박적 요소는 부장인데, 정작 부장은 쓸모가 없기때문에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래도 일러스트빨 때문에 하고 있긴한데...
조만간 카드 다 남주고 그만 둘듯...

이번엔 아이패드4로 애플 통수가... 잡상

산지 4달 밖에 안됐는데...
...

A6X 프로세서도 아쉽긴 한데 이건 걍 그렇다 쳐도 그래도 LTE가 크다...
그리고 아이패드1이 광속 업뎃 지원 종료 생각하면(..)

애플에 불지르러 가고 싶다.
애플 뻑큐 머겅
두번 머겅

아름다운 그대에게 8화까지 감상 잡상

-일단 간만에 하이틴 드라마라는 것에 감사한다.
연기력 논란이 없는 건 아닌데... 이런 드라마는 그런 맛에 보는 건 아니니까.
나로서는 파릇파릇한 애들이 학교 배경으로 뛰노는 거 보는 것만으로 즐겁다.
아이돌 팬이라면 더 할 나위 없을 것이다.

-매체가 달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나는 원작보다 재밌다고 생각한다.
사실상 원작에서는 캐릭터 포지션과 기본적인 구조만 가져온 수준이고 나머지는 전부 창작.
극본은 좋게 말하면 무난하고 나쁘게 말하면 클리셰들의 범벅이지만..
그래도 남자기숙사라는 좋은 소재를 재밌게 살리고 있다고 느껴진다.

-7화에 약간 조짐을 보였지만 예고를 당당하게 내보내서 안심했는데, 8화에서는 비축분(..)이 완전히 바닥난 티를 내고 있다.
전지훈련에서 보이는 날씨의 변화로 보아 바로 어제(..)까지 찍은 씬들을 편집해서 보낸걸로 생각된다;;;
전반에는 각 씬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아 붕 떠보였고,
후반 전지훈련쯤 가면 테이크간 연결도 굉장히 급하게 한듯한 느낌을 받았다(..)
하긴 뭐 각 씬마다 비가왔다 했빛났다 왔다갔다 하는 판국에 어쩔 수 있으리요...
이제부터는 쪽대본이 난무하면서 완성도가 쭉쭉 떨어지겠지.
저번에 재밌게 보려고 했던 드라마 중엔 해품달이 한 12화던가.. 이 지랄 해서 뒤에 아주 개판을 쳐놓더니;;
완전 사전 제작은 혹시모를 로또연장 크리때문에 못하더라도(..) 2/3정도는 사전 제작하면 안되나?

-낮은 시청률때문에 종영을 땡길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으로 높아질 가능성도 별로 없으니.
그럼 또 시나리오 수정 들어가고 또 작가는 생각했던거 급하게 좀 바꿔서 써야 되니까 더 시나리오 개판 되겠지...
근데 이건 연장되도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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